[LAS VEGAS 라스베가스] 현지인 추천_태국 팟타이 타이 푸드 맛집_Weera Thai
라스 베가스에서 저희가 즐겨 찾는 맛집 중 하나인 태국 음식점 Weera Thai Kitchen & Bar 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식당 운영 시간은 평일, 주말 관계없이 11:30~15:00 까지 점심 타임과 16:30~23:00 까지 저녁 타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주로 토요일 점심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가는데 오픈 전에 미리 와서 기다리는 분들이 꽤 계실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식당 앞에 To go 메뉴판이 세워져있고 식당내 메뉴판은 테이블 위에 있는 QR 코드 인식하셔서 보시면 됩니다.
실내는 7테이블, 실외는 3테이블 정도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인테리어가 태국?의 이국적인 느낌이고 아주 깨끗했습니다.
저희는 Lunch Special 메뉴 중 Pad Thai(Shrimp), Yellow Curry(Crispy Chicken), Papaya Salad with BBQ Chicken 을 주문했습니다.
맵기는 1~5단계까지 있으며 3단계 맵기로 먹었는데 약간 매운 정도였습니다.
런치메뉴에는 콤보로 나오는데 아래사진처럼 메인메뉴에 샐러드와 똠양꿍(small) 그리고 에그롤이 같이 나옵니다.
가격도 저렴한데 이렇게 코스?처럼 나와서 너무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라스 베가스에서 저희가 다녀본 태국 음식점 중 팟타이 가격 대비 정말 맛있어서 꼭 추천드립니다.
팟타이는 맛없기 힘든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실패없는 메뉴라 타이식당에 가면 무조건 시키는 메뉴입니다.
역시나 너무나 맛있었고 특히 면이 정말 찰지고 쫄깃한 식감이 퀄리티가 높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태국식 커리는 호불호가 좀 갈리는 음식이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특유의 달콤함? 때문일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아침에 먹으면 속이 편해져서 그런지 항상 시키게 되는 메뉴인것 같습니다.
태국식 커리에 Crispy Chicken 으로 주문했는데 커리 안에 치킨이 들어가 있어서 Crispy Chicken이 아닌 눅눅한 치킨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튀김이 눅눅해져서 떠먹는게 원래 이 음식에 매력이라고 하는데 저는 바삭한 치킨을 좋아해서 어색하게 느껴졌습니다.
방문해보시면 Crispy Chicken이 아니라도 Beef, Pork, Chiken and Shirimp등 튀기지 않은 것으로 고르실 수 있습니다.
Crispy Chicken과 Beef가 가장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Papaya Salad는 태국에서 식사와 함께 곁들여 먹는 메뉴입니다. 태국 친구는 이 메뉴를 가장 추천했는데 제 입맛에도 잘맞았습니다.
생양배추에 파파야 샐러드와 비비큐 치킨을 곁들어 먹는 음식인데 한국음식중에도 비슷한? 음식이 있을것같은 맛있게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해당 메뉴는 Lunch Special 메뉴가 아닙니다.
Lunch Special 메뉴 두가지와 일반 메뉴 세가지를 합쳐서 Total $39.48 나왔습니다.
가격+음식 퀄리티+인테리어 분위기 모두 좋았던 식당이었어요.
라스 베가스에서 태국 음식이 드셔보시고 싶으시면 Weera Thai Kitchen & Bar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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